현대제철이 인천공장 전 제강공정과 압연라인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입고 역시 통제된다.
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인천공장 전 제강공정 가동을 중단한다. 하공정 부문에서 협력사지회 등 노조 게릴라 파업이 발생한 영향이다.
게릴라 파업은 압연공장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대제철은 상하공정 수급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20톤 전기로의 경우 앞선 24일부터 약 한달간 대보수에 들어간 상태다.
철스크랩(고철) 입고도 제한된다. 제강공정 가동 중단과 동시에 직투입 고철 입고도 멈출 계획이다. 대상은 압축E, 슈레더, 선반B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기로 가동과 고철 입고를 일시 중단한다"며 "구체적 재개 시점 등은 추후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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