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선물價 최고폭 상승…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중국 철강 선물價 최고폭 상승…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 김종혁
  • 승인 2019.11.06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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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선물시장에서 철근 열연 거래 가격이 최근 한 달 사이 최고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된 데 따른 영향이다.

5일 상해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톤당 3434위안으로 마감됐다. 전날봗 52위안 상승했다. 지난 9월24일 122위안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같은 날 열연은 3385위안으로 38위안 올랐다.

이 같은 상승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된 이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양국이 합의하면 회동 장소가 쉽게 결정되고, 미중 1단계 무역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주말 사이 거래 제한 기업으로 지정한 중국 화훼이에 대한 규제가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로스 장관은 4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중국 리커창 총리와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브라이언 보좌관 역시 당시 기자들에게 미중 1단계 무역협상에 대해 “합의에 상대적으로 가까워졌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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