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치강관 그룹의 스테인리스강관 생산업체인 마루이치스테인리스강관은 29일 스테인리스(STS) BA(Bright Annealed, 광휘소둔) 정밀세관의 생산능력을 대폭 증강할 계획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29일 전했다.
신공장 증설을 통해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 2024년 3월말까지 월간 생산능력을 약 40% 가량 늘려나갈 계획이다.
STS BA 정밀세관은 원자력용, 반도체용, 자동차용, 의료용 등 높은 표면 품질치수 정밀도 및 청결이 용구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 BA 정밀세관 증설 투자비는 약 15억엔으로 급증하는 반도체 설비용 BA관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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