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양대 철근 메이커인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이 이번주 철스크랩(고철) 가격을 인하한다.
시장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7일부터 고철 전등급의 구매 가격을 톤당 2만 원 인하하기로 했다. 한국철강 역시 같은 내용으로 가격을 인하한다.
와이케이스틸(YK스틸), 한국특강도 같은 날, 같은 폭으로 인하에 동참한다.
이번 인하가 적용되면 현금 도착도 기준 중량 등급의 가격은 톤당 45만 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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