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관동 철근 가격 ‘기싸움’…철골조 대형화 뚜렷 물류창고 등
[지금 일본은] 관동 철근 가격 ‘기싸움’…철골조 대형화 뚜렷 물류창고 등
  • 정하영
  • 승인 2022.07.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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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철근 시황 불투명, 제강사 가격 고수 ‘의지’
철골조 대형화 뚜렷, 대규모 물류창고 수요 증가
난세이스틸, 길로틴프레스 추가 도입 8기 체제
철강신문 6월 유통 시황 조사, 전월비 소폭 증가

제목 : 관동 철근 시황 불투명, 제강사 가격 고수 ‘의지’

관동 지역의 철근 시황은 판매자와 수요가들이 가격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 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상승하면서 4월 하순 톤당 12만엔에 도달한 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그동안 상승 호재였던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형 수요가인 건설사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로 제강사들은 전력비 등 제반 비용 급등을 이유로 가격 고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목 : 철골조 대형화 뚜렷, 대규모 물류창고 수요 증가 

강구조 건축물의 대형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중소 철골조 건축 물량이 감소해 이들을 판매 대상으로 하는 건자재 유통(미세우리)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국토교통성이 매월 발표하는 건축착공 통계에 따르면 1996년 총건축착공 면적 대비 2천㎡ 미만(중소건축물)의 철골조 비율이 70%였으나 2021년에는 46%로 25년간 무려 24%p나 크게 감소했다.

반면 1만㎡ 이상의 대형 강구조 건축물 비중은 12%에서 34%로 22%p 증가해 철골조의 대형화를 입증하고 있다. IT화로 대형 물류창고 건설이 증가한 것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제목 : 난세이스틸, 길로틴프레스 추가 도입 8기 체제

대형 철스크랩 업체인 난세이스틸이 6월 설치한 치바현 후나바시 제 2야드의 길로틴 프레스 설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설비는 모리타환경테크 제품으로 절단 능력은 800톤, 노폐스크랩을 제강 원료로 적당한 크기로 압축 절단하는데 사용한다.

이 회사의 길로틴 설비는 이로써 모두 8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오키나와 야드에 새로 길로틴 설비를 도입한 바 있다.
 

제목 : 철강신문 6월 유통 시황 조사, 전월비 소폭 증가

일간철강신문은 최근 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역의 주요 강재 대리점, 코일센터, 후판 시어링 등 유통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6월 주요 품목의 판매, 재고 상황 등을 조사하고 다음달 판매 상황을 전망했다.

조사 결과, 6월에는 전월 대비 실 근무일수 증가와 일부 대형 건축물 수요 등의 요인으로 전체 월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통(미세우리) 부문의 판매는 여전히 저조했으나 여타 부분에서 비슷하거나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재류 위주의 이번 조사에서 판매량 소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재고 조정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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