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16일부터 각 인천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인하는 현대제철 기주으로 지난 6일에 이어 10일 만의 인하로, 지난 4월까지 포함하면 5차례에 걸친 조정이 있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달 21일 공식적으로 인하를 실시한 이후 26일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앞서 특별구매를 함께 종료했다.
인하폭은 최소 5만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양사 포항공장은 하루 앞선 12일 같은 내용의 인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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