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티플랙스가 11일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9억 원으로 280.2%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억 원으로 무려 300.7% 폭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12.7%, 9.9%로 각각 7.5%p, 6.1%p나 상승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올해 니켈 가격 폭등이 제품 판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