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인도, 철강소비 생산 ‘둔화’ 수출은 급증새
세계 2위 인도, 철강소비 생산 ‘둔화’ 수출은 급증새
  • 김종대
  • 승인 2019.10.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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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위키미디어 >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철강 대국인 인도의 성장 증가율이 둔화됐다. 수요가 감소한 탓이다. 또 수출은 20% 이상 급증한 반면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국영 조사기관인 JPC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4~9월 조강생산량은 5459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 증가율인 9.3%에서 현저히 낮아졌다. 2017년 같은 기간의 증가율인 10.2%에서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철강 완제품 생산은 5166만톤으로 4.9% 증가했다. 이 역시 작년 같은 기간 5%대에서 소폭 줄었다. 상반기 수출은 394만톤으로 21.8% 급증했다. 반면 402만톤으로 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가장 최근인 9월 조강생산량은 842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되레 4.5% 감소했다. 철강 완제품 생산은 816만톤으로 1.7% 감소했고, 소비는 835만톤으로 0.2% 줄었다. 수입은 56만5000톤으로 16.3% 급감한 반면 수출은 102만톤으로 무려 72.8%나 폭증했다.

인도 국내 수요 및 생산 측면에서의 성장률을 둔화된 반면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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