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철광석 4분기 출발선 '中 재고 최대치'…원료탄 내년까지 강세요인 부각
[초점] 철광석 4분기 출발선 '中 재고 최대치'…원료탄 내년까지 강세요인 부각
  • 김종혁
  • 승인 2021.10.0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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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시장은 중국이 국경절 연휴에서 복귀하면서 4분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7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33.9달러로 국경절에 돌입한 1일 이후 변동이 없다.

철광석 재고는 연중 최고치다. 9월 말 기준 중국 45개 항구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1억3300만 톤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6월 1억2200만 톤에서 7월과 8월 1억2800만 톤, 1억2900만 톤으로 늘어났다. 

중국의 감산은 철광석 가격을 9월 말 110달러대 초반까지 끌어내렸다. 생산은 앞으로도 억제될 전망이어서 약세요인은 여전히 강하다. 

반면 철강 가격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에 유지되고, 광산기업들은 추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지지선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급락세는 다소 진정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CFR 톤당 603.3달러다. 9월 말 이후 변동이 없다. 이와 달리 호주의 수출 가격은 FOB 톤당 404.1달러로 9월 말 대비 1.0%(3.9달러) 상승했다. 9월 말 400,2달러에서 이달 1일 391.5달러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한 이후로는 영업일 기준 4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원료탄은 철광석과 달리 강세요인이 더 부각된다. 

중국의 석탄 부족 현상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9월 말 중국의 석탄 소비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수급은 타이트하다고 평가했다. 겨울철 난방 수요 등이 또 다시 급증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NDRC는 석탄 생산량 및 수입 확대에 정책의 무게를 두고 있다. 석탄 수요는 오는 겨울철과 내년 봄까지 난방 시즌에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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