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물시장 9월 2주차 급등출발 '등락요인 혼재'
中 선물시장 9월 2주차 급등출발 '등락요인 혼재'
  • 김종혁
  • 승인 2019.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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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페로타임즈DB

철강 선행지표인 중국 상해선물시장에서 열연 철근 거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9일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3513위안으로 지난주 마감일(6일)보다 119위안 급등했다. 철근은 3479위안으로 92위안 상승했다.

중국 시장은 현재 성수기 수요 개선 기대감과 함께 미국 등과의 무역갈등에 따른 여파로 등락 요인이 혼재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당산시 17개 제철소를 제외한 공장에서 감산이 실시된다. 10월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70주년 행사를 대비, ‘푸른하늘만들기’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 감산 규모는 소결공장 가동률을 30~50%가량 낮추는 것으로,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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