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전문 메이커인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이 줄줄이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계약에 나서고 있어 결과에 주목된다. 일본의 오퍼 가격은 비교적 높게 나왔다. 일본산에 영향을 주는 러시아산 오퍼 가격은 이전보다 상승했다.
일본 내수 가격은 500엔가량의 하락이 나타나는 가운데 신다찌 등 고급 고철 가격은 비교적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이 이번주 일본 고철 수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오퍼 가격은 H2(경량) 기준 FOB 톤당 4만6000엔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주 현대제철이 비드 가격으로 제시했던 4만4000엔보다 2000엔 높다.
일본 내수 가격은 H2를 중심으로 최근 일주일간 500엔가량 하락이 나타났다. 약세기조는 분명하지만 신다찌(생철) 등 고급 고철 수요와 가격은 비교적 강세가 유지된다.
일본산에 영향을 주는 러시아산 오퍼 가격은 이전보다 상승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향 오퍼 가격은 A3 기준 CFR 490달러에서 495달러에 이른다. 동국제강이 지난주 계약했던 480달러와 비교하면 10달러 이상 높은 수치다.
현재 국내외 고철 시장은 약세 조정 국면으로 평가된다. 수요측인 철강사들은 인하 압력을 높이는 반면 공급사들은 바닥을 만든 이후 반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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