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산 철스크랩(고철) 수입에서 H2(경량) 등급을 독식했다.
H2 등급은 신다찌(생철)과 달리 일본 소비도 감소하고, 동남아 등 해외에서는 이번주 계약이 사실상 끊겼다.
H2 수출 가격은 fob 톤당 4만8000~9000엔으로 변동이 없다. 오퍼 가격은 4만9000엔에서 5만 엔으로 1000엔가량 높게 나온다.
한국에서는 이번주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이 fob 톤당 4만7500엔에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등 대부분 지역은 수입 거래를 중단한 상태다.
한국은 철근 H형강 시장 호조를 배경으로 H2 수요가 왕성하다.
신다찌 가격은 fob 6만4000~5000엔(580~590달러)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500엔 상승했다.
HS(중량A)는 cfr 한국 6만5500엔이다. fob 기준으로 하면 6만1500~2000엔이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