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중국 내수價 급락…한국향 오퍼 추가하락 480달러대 진입
[핫토픽] 중국 내수價 급락…한국향 오퍼 추가하락 480달러대 진입
  • 김종혁
  • 승인 2019.08.29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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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 철근 내수가격 3일간 120위안 110위안 급락...본계강철 한국향 오퍼 ‘일시중단’
철강사 인상시도 ‘바닥다지기’ 시도...시장은 여전히 약세 '가격지키기 관건'

중국 내수 가격이 열연 철근 모두 급락했다. 한국 수출 주력인 본계강철은 오퍼를 일시 중단했다. 일조강철, 안산강철 등은 10달러 이상 추가로 내린 480~490달러대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이번주 한국향 열연 수출 오퍼 시장에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주 오퍼 가격은 열연 SS400 기준 CFR 톤당 498달러다. 냉연(CR) 528달러, 아연도(GI) 613달러다. 일조강철은 485달러를 제시했다. 전주보다 10달러 인하했다. 안산강철, 당산강철은 이보다 높은 490달러, 495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최근 약세장이 계속되면서 낮은 가격대로 수렴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중국 철강사들은 오퍼 가격을 이달에만 30달러 이상 내렸지만, 계약 움직임은 활발치 않은 모양새다.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 탓이다.

중국 내수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8일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670위안으로 이번주 3일만에 120위안이나 떨어졌다. 철근은 3580위안으로 110위안 하락했다.

추가 하락 우려에서도 앞으로 방향은 속단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무역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가격은 약보합으로 예상된다”면서 “중국 밀들이 가격을 올리려는 시도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격 인상이 현실화 될 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 방향성이 불투명하다.

당산시를 시작으로 9월부터는 감산이 실시된다는 점이 가격에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미중 무역갈등, 중국 철상수요 둔화 등은 여전히 약세요인으로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사들이 가격인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황은 약세로 흐르고 있다”면서 “철강 메이커나 유통이나 가격하락을 방어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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