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물시장 열연價 30달러 급등…생산규제 정책 ‘초읽기’
中 선물시장 열연價 30달러 급등…생산규제 정책 ‘초읽기’
  • 김종혁
  • 승인 2021.07.0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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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물시장에서 열연 가격이 하루 새 30달러 이상 급등했다. 철근 역시 큰 폭으로 올랐다. 하반기 정부의 생산규제가 현실화될 것이란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상해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5768위안으로 전날보다 210위안(33달러) 급등했다. 철근은 5439위안으로 176위안(27달러)나 올랐다.

같은 날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주요 품목에 걸쳐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철근 내수 가격은 5040위안으로 6월 말보다 140위안 상승했다. 냉연은 6110위안으로 110위안 올랐다. 열연은 5690위안, 도금재는 6600위안으로 모두 50위안씩 상승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하반기 정부의 생산감축 할당제가 실시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의 올해 철강 수요는 여전히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제철소들의 감산은 상반기 공급부족 현상을 지속할 것이란 예상이다.

현재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2021년 철강 생산능력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이행하는 가운데 주요 지방과 도시에 대한 생산규제 정책은 조만간 도입될 것이라는 게 현지의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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