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픽] 中 당산시 감산 본격화…철강價 급등 '올해 최고치'
[핫토픽] 中 당산시 감산 본격화…철강價 급등 '올해 최고치'
  • 김종혁
  • 승인 2020.11.0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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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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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생산 메카인 당산시가 감산의 강도를 높이면서 철강 내수 가격은 이달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첫 주 품목별로 최대 20달러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에 따른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을 발판으로 난방시즌을 맞아 당산시의 감산 강화 조치가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아울러 ▲철광석 등 원료 고공행진 ▲철강사들의 인상기조 유지 ▲수요산업 회복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상황 등이 맞물리고 있다. 

5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3910위안, 열연은 4160위안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말과 비교하면 각각 90위안, 100위안 상승했다. 냉연 내수 가격은 4940위안으로 80위안 올랐고, 도금재는 5090위안으로 무려 140위안이나 급등했다.

당산시는 난방시즌이 본격화되면서 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감산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결공장 등 고로 설비들은 10~45%까지 감산 조치가 실시된다. 

자료=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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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가격은 9월 하락 조정국면을 거쳐 10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10월부터 현재까지 상승폭은 철근 230위안(35달러), 열연은 240위안, 냉연은 20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도금재는 340위안으로 그 폭이 가장 컸다.

후판은 3790위안으로 10월부터 30위안 오르는 데 그쳤다. 조선업 부진에 따른 영향이 그래도 반영됐다.

철강사들은 가격 인상 기조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다. 철광석 가격은 올해 고공행진을 지속했지만, 철강재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은 사실상 올해 4분기가 처음이다.

4분기 가격은 겨울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수요산업이 올 가을부터서야 정상화 단계를 밝기 시작했다. 철강 소재 구매가 재개된 것도 불과 1,2개월 정도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 회복은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면서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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