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는 19일 영국 정부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국대사관에서 ‘세계적 수준의 모노파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초대형 사이즈 모노파일 제작이 가능한 연산 16만 톤 규모의 공장을 영국 현지에 설립하기로 했다. 단일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모노파일이란, 해상풍력발전 기초 구조물의 한 종류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미국, 베트남, 이탈리아 UAE에 이어 5번째 거점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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