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동철원협회는 19일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을 실시하고 H2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2만7216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3642엔 급등한 수치다.
FOB 기준으로 하면 2만8216엔으로, 한국 CFR 기준으로는 3만 엔을 훌쩍 넘긴다.
도착도 기준 원화 가격은 34만 원을 웃돈다.
H2와 비교되는 경량A 기준, 제강사 구매 가격은 톤당 30만 원(대한제강)으로, 다른 제강사들은 이보다 낮은 경우도 있다.
이번 낙찰 가격 세부 내용을 보면 최고 낙찰 가격은 FAS 2만7285엔에 1만5000톤이 성약됐다. 2위는 2만7070엔으로 (5000톤), 2만7060엔(2000톤)이다.
글로벌 철광석 가격도 하루 새 5% 급등하는 등 원료 가격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27.6달러로, 전날 대비 5.0% 상승했다. 이는 작년 7월3일(127.0달러) 이후 가장 높다.
중국은 9월 증산을 대비, 철광석 재고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브라질 등의 공급 차질 우려는 가격 강세의 배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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