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코프스틸·CSC·일본제철 최초 선정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는 2019년 9개 업체를 철강 지속가능성 챔피언(the Steel Sustainability Champions Programme)을 6월 2일 선정했다.
3년차를 맞이하는 철강 지속가능성 챔피언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철강사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챔피언은 아르세로미탈, 블루스코프스틸, 중국강철공사(CSC), JSW스틸, 일본제철, 타타스틸유럽, 타타스틸, 테나리스, 테르니움 등 9개사이다.
블루스코프스틸과 CSC, 일본제철은 최초 챔피언으로 선정됐으며 JSW스틸, 테르니움은 2년 연속, 아세로미탈, 타타스틸유럽, 타타스틸 및 테나리스는 3년 연속이다.
지속가능성 지표는 6가지로 자재 효율성, 환경관리 시스템, 손실시간 피해 빈도율, 직원 교육, 신 공정 및 제품에 대한 투자, 경제적 가치 분배 등이다.
챔피언들은 통상 4월에 열리는 이사회의 특별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증서를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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