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계강철을 비롯한 일조, 사강, 산동강철 등이 한국 수출 오퍼 시장에 대거 등장했다. 5월에 이어 인상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인상폭은 이전보다 확대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8월 선적분 한국향 수출 오퍼 가격을 열연(SS400) 기준 FOB 톤당 450달러(CFR 462달러)로 제시했다. 이전보다 15달러 인상됐다. 이로써 5월 한 달 인상분을 포함 총 30달러가 높아졌다.
일조강철은 FOB 톤당 445달러, 사강과 산동강철은 440달러, 450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냉연도금재 오퍼 가격도 함께 인상됐다.
본계강철 기준 냉연코일 오퍼 가격은 FOB 톤당 500달러, 아연도코일은 570달러로 나타났다. 이전보다 15달러, 10달러씩 올랐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