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설비투자가 급격히 위축돼 월간 공작기계 수주액이 10년여 만에 600억엔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공작기계공업협회가 14일 발표한 4월 공작기계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3%가 감소한 561억엔 그쳤다. 1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계속됐으며 특히 최근인 3월 감소율 40.7%를 크게 넘어섰다.
자동차와 항공 관련 생산 중단에 따른 수요 감소는 물론 국내외에서의 투자 부진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공작기계 수주액은 경기선행 지표의 하나로 수주액이 600억엔에 미치지 못한 것은 리먼 사태 당시인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46.3% 감소한 349억엔 내수는 무려 51.4% 줄어든 211억엔 그쳤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