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南北경협①] “북한 잠재력을 남한이 깨워라”
[철강南北경협①] “북한 잠재력을 남한이 깨워라”
  • 박성민
  • 승인 2019.06.0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사 북한 철강산업 재건 방향 제시
- 안정적인 재원확보, 잠재력과 기존시설 최대활용, 북미관계 및 남북경협 연동 재건 추진
북한의 철강 수요가 급증할 전망되는 가운데 남북한 철강산업 협력은 북한의 이 같은 잠재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은 물론 교통, 항만, 전력 등 인프라 전반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한 경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사는 4일 ‘SteelKorea 2019‘에서 <남북한 철강산업 협력 추진전략>라는 주제 발표에서 북한 철강산업 현황과 당면과제, 남북한 철강산업 협력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철강산업이 당면한 과제로 ▲부족한 전력, 열악한 인프라, 노후설비 등에 따른 생산정체 ▲낙후된 기술수준에 따른 낮은 가동률 ▲전력 및 원자재 부족, 노동력 이탈, 가동률 하락의 악순환 지속 ▲교통, 항만, 전력 등 인프라 전반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개선의 필요 등을 꼽았다.
 
남북한 협력 추진 방안으로는 ▲북한 철강산업 재건에 필요한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국제금융기관과 협력 ▲잠재력과 기존시설을 최대활용하는 방향에서 보완적인 구도구축 ▲북미관계 및 남북경협 상황과 연동, 산업의 재건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현재 북한 철강산업에 대해 "북한은 부족한 전력, 열약한 인프라, 노후 설비 등으로 철강생산이 정체되고 있다"며 "“북한은 1990년 700만톤 생산을 고점으로 급감했다. 이후 109만톤 수준으로 정체되는 한편 전력 및 원자재 부족 → 노동인력 이탈→ 가동률하락 → 수요산업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철도,도로), 항만, 전력 등 인프라 전반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한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과 중국의 사례를 들어 북한 철강사업 발전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어 남북한 철강산업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투자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국제금융기관과의 협력과 남북한의 장점을 연결하여 북한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북한 철강산업 현황 조사 등의 사전준비와 북미관계에 연동하여 협력시기를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EU의 철강 슬래그 규제 현황, 철강제품의 친환경 경쟁력 등 환경 관련 주제 발표와, 남북한 철강산업 협력 추진전략, 남·북·러 PNG 프로젝트 가스관 추진 여건 등 북방협력, 미국 반덤핑 상계관세 사례와 시사점, 국제통상분쟁 등 통상관련 분야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자료-스틸코리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