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을 비롯한 주요 전기로 제강사들이 오는 9일과 10일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잇달아 낮춘다.
먼저 9일에는 와이케이스틸과 한국철강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이어 10일에는 현대제철 인천·당진·포항공장과 동국제강 인천·포항공장, 한국특강, 대한제강, 세아베스틸이 같은 폭의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가격 인하와 함께 주요 공장의 입고 제한도 예정돼 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오는 25일부터 20일간 대보수에 들어갈 예정으로, 일정 기간 입고가 제한될 것으로 관측된다.
동국제강 인천공장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100톤 및 120톤 전기로 제강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일부 등급의 철스크랩 입고가 제한된다고 고지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역시 조만간 철스크랩 차량 입고 대수를 제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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