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JFE, 인도 합작 제철소 투자 확대…동철, 경상적자 스프레드 악화
[지금 일본은] JFE, 인도 합작 제철소 투자 확대…동철, 경상적자 스프레드 악화
  • 정하영
  • 승인 2026.10.26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FE스틸, 印 합작 제철소 고로 신설 조강 950만톤 확대
동경제철, 상반기 경상적자 29억엔 스프레드 악화
철광석 현물 가격 70달러대 후반 연중 최저치 기록
관동 전기로 조강 생산 4개월 연속 감소, 10월 29.8만톤

JFE스틸, 印 합작 제철소 고로 신설 조강 950만톤 확대

JFE스틸이 인도 JSW스틸과 합작 운영하는 제철소에 대형 고로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조강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23일 JSW스틸과 공동 출자한 JSW-JFE Steel Limited(JJSL)의 인도 오디샤주 삼발푸르 제철소에 신규 설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제철소의 연간 조강 생산능력은 현재 450만톤에서 950만톤으로 500만톤 늘어난다. 신규 설비는 2030년 가동이 목표다.

주요 신설 설비는 고로 1기, 코크스공장 2개, 펠릿공장 1기, 전로 2기, 슬래브 연속주조기 2기, 열연라인 1기 등이다. 발전설비 등 부대시설도 함께 확충한다.

JFE스틸은 올해 인도 철강업체 부샨파워앤스틸(BPSL)의 지분 50%를 1,575억 루피에 인수해 JSW스틸과 합작사업을 본격화했다. JFE스틸은 해당 제철소를 일본 동·서부 제철소에 이은 제3의 일관제철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동경제철, 상반기 경상적자 29억엔 스프레드 악화

동경제철이 2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4~9월, 회계연도 기준) 단독결산에 따르면 경상적자 29억4900만엔으로 적자 전환했다.

2012년 4~9월 이후 14년 만의 상반기 적자로 매출액은 1504억22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으나 비용 급증에 따른 메탈 스프레드 악화를 이유로 꼽았다.

영업손익은 35억4300만엔의 적자였으나 다만 최종 순손익은 23억8900만엔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동경제철은 2026년 회계연도 연간 경상이익은 20억엔으로 전망했다.
 

철광석 현물 가격 70달러대 후반 연중 최저치 기록

철광석의 대일본 분기 협상 가격 지표가 되는 호주산 철광석 현물 가격이 지속 하락하면서 지난주 톤당 80달러대 아래로 떨어져 70달러대 후반까지 하락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는 호주 철광석(Fe 61% 분광, FOB 기준)의 올해 최저치로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구입 의욕 저하로 시장에서의 하락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동 전기로 조강 생산 4개월 연속 감소, 10월 29.8만톤

관동지역 보통강 전기로 업체들의 10월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관동지역 보통강 전기로 업체 14개 사업장의 10월 조강 생산량은 약 29만79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는 4개월 연속이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19.8%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생산량이 상당 폭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