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업체별 반입 물량 배정…17일 검수 휴무
와이어·철사·강선 등 선재류 및 선반설 납품 제한
와이어·철사·강선 등 선재류 및 선반설 납품 제한
한국철강이 사내 철스크랩 야드 화재를 62시간 만에 완진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철스크랩 입고를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업체별 납품 차량을 배정하고 일부 품목의 반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14일 한국철강의 공지에 따르면 회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업체별로 납품 물량(대수)을 배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배정량은 각 업체에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일부 품목의 통제는 유지된다. 구체적으로 와이어·철사·강선 등 선재류 및 선반설 납품은 제한된다. 또 오는 17일에는 국내 철스크랩 검수 휴무를 실시한다.
앞서 한국철강은 지난 10일 저녁 7시경 사내 철스크랩 야드(고철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2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 철스크랩 입고를 중단했다. 이후 화재는 약 62시간 만인 13일 완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지는 전면 입고 중단 이후 처음으로 입고를 재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전기로 가동 여부와 화재 피해 규모, 20일 이후 입고 정상화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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