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7월 철강 수출 247만톤 다시 감소…일본제강소 원자력 제품 ‘증산’
[지금 일본은] 7월 철강 수출 247만톤 다시 감소…일본제강소 원자력 제품 ‘증산’
  • 정하영
  • 승인 2026.08.21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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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철강 수출 246.6만톤 전년비 5.3% 다시 감소
도키와회 7월말 H형강 재고 20.8만톤 4개월 연속↓
일본제강소 무로란제작소, 전력·원자력 제품 ‘증산’
일본제철·닛데츠스틸, 유통용 H형강 판매가 ‘동결’

7월 철강 수출 246.6만톤 전년비 5.3% 다시 감소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철강 7월 수출량(전철강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246만6천톤이었다. 6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개월 만에 증가했으나 7월 다시 감소했다.

중국의 대량 수출에 따른 세계 각국의 통상 조치가 여전히 계속되는 등 어려운 수출 환경이 이어지면서 고로사들을 비롯한 철강사들의 수출이 고전하고 있다.

특히 원격지 수출이 감소했는데 이란 전쟁을 반영해 중동으로의 수출이 75.1% 감소한 3만3천톤에 그쳤다. 다만 아세안 수출은 9.1% 증가한 83만4천톤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도키와회 7월말 H형강 재고 20.8만톤 4개월 연속↓

일본제철의 형강 취급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도키와회의 7월말 기준 H형강 재고가 전월 대비 3.7% 감소한 20만7600톤이었다.

4개월 연속 재고가 감소했는데 출고량이 6만8500톤으로 5.3% 증가해 재고율은 3.03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제철 관계자는 수급 상황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적 요인에 따라 8월에는 실수요가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어 시중 물동량은 주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간산업신문은 8월에는 유통 영업일이 16~17일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출고량 감소 등을 예측했다. 다면 가공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본제강소 무로란제작소, 전력·원자력 제품 ‘증산’

주단강 및 산업기계용 부품 제조업체인 일본제강소는 전력, 원자력 관련 제품 증산을 적극적으로 실행 중이라고 21일 일간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이들 제품의 증산을 위해 제조개혁추진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생산 데이터 분석으로 제품의 리드타임 단축을 생산능력 향상으로 연결하고 있다.

일본제강소는 2029년 3월까지의 중기경영계획에도 원자력 관련 제품의 생산능력 배증을 목표로 하고 있어 관련 설비투자에 더해 공정의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일본제철·닛데츠스틸, 유통용 H형강 판매가 ‘동결’

일본제철은 20일 8월 계약분(9월 생산판매분) 유통(미세우리)용 H형강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수주량은 50% 축소를 지속하며 프로젝트용 H형강에 대해서는 비용 전가 등 가격 우선 수주 정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유통용 판매 가격 동결은 2개월 연속으로 종전 가격 인상분의 시장 침투에 주력하면서 9월 이후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계열사인 닛데츠스틸 역시 20일 유통용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하고 가격 인상분의 유통시장 침투에 주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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