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관동 철스크랩 11개월만 ‘하락’…츄부, 후판 80만톤 체제 본격
[지금 일본은] 관동 철스크랩 11개월만 ‘하락’…츄부, 후판 80만톤 체제 본격
  • 정하영
  • 승인 2026.06.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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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철스크랩 수출 입찰 5만4506엔 11개월만 하락
츄부강판, 신 전기로 활용 성력화·연 80만톤 체제
건자재 오카베, 3공장 신재생 에너지 100% 달성
‘25년 슬래그 생산 3천만톤 미만 철강생산 감소 반영

관동 철스크랩 수출 입찰 5만4506엔 11개월만 하락

관동철원협동조합은 10일 6월 계약 철스크랩 수출 입찰 결과 톤당 5만4506엔(H2, FAS)에 2만톤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수출 지역은 방글라데시로 전월 대비 96엔 낮아짐으로써 11개월 만에 하락 반전했지만 3개월 연속 5만4천엔 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흥국에서 전월까지 활발한 매입으로 재고가 충분해 매입 의욕이 후퇴했으며 향후 우기 진입으로 구매가 둔화되는 시기적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낙찰 가격은 국내 유통 가격 대비 톤당 500~1천엔 높은 수준이지만 해외 시세 약화와 국내 강재 수요 침체 등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의 철스크랩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츄부강판, 신 전기로 활용 성력화·연 80만톤 체제

츄부강판은 10일 나고야 시내의 본사 공장에서 신설 전기로를 금융기관 등 일반에 공개하고 성력화 및 연간 80만톤 생산 체제의 본격적 가동을 발표했다.

새로운 전기로는 상부 개방 없이 철스크랩을 연속 투입하고 고온의 배기가스로 스크랩을 예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동화를 대폭 실현했다.

가동 직후인 지난 2025년 1월 수증기 폭발 사고로 약 3개월의 공장 폐쇄하기도 했지만 2026년 4월부터 24시간 가동 체제를 도입 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후판 수요 대응 및 아시아 지역에의 수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건자재 오카베, 3공장 신재생 에너지 100% 달성

종합 건자재 제조업체인 오카베가 9일 3개 생산 거점에서 사용 전력 100%를 모두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1일 전했다.

사이타마현 쿠키 공장은 올해 4월,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공장은 2024년 6월에, 교토부의 교통 공장은 지난 2023년 5월에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 바 있다.

이외에도 3개 공장 모두 지게차를 전동화함으로써 탄소 배출 제로화에 더욱 한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25년 슬래그 생산 3천만톤 미만 철강생산 감소 반영

2025년도 철강 슬래그 생산량은 고로 슬래그와 제강 슬래그를 합ㅊ쳐 2974만톤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1일 전했다.

철강사들의 생산 활동 부진으로 고로 및 제강 슬래그 모두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슬래그 재활용율은 고로 슬래그가 100%, 제강 슬래그 역시 자사 내용 이용 확대 등으로 100% 가까운 재활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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