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TRQ·관세 면제제도 2027년까지 유지
쿼터 초과 물량에는 50% 관세 지속 적용
과잉공급 대응 및 자국 산업 보호 목적
쿼터 초과 물량에는 50% 관세 지속 적용
과잉공급 대응 및 자국 산업 보호 목적
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적용 중인 관세 조치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철강 관세할당제(TRQ)와 일부 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완화 조치를 각각 1년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글로벌 철강 과잉공급으로부터 자국 산업과 근로자를 보호하고 장기적인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철강 TRQ는 2027년 6월 27일까지, 관세 완화 조치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할당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50%의 관세가 부과된다. 다만 내각 승인 절차는 변수로 남아 있다.
한편, 캐나다는 세계 주요 철강 수입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캐나다향 철강 수출은 총 62만 톤에 달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컬러강판과 강관이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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