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기반 소방교육 실시…제철소 안전 강화
광양제철소가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형 소방 교육장을 새롭게 구축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4월 20일부터 소방 실무 체험형 교육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설된 교육장은 기존 이론·전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소방 설비를 직접 조작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광양제철소 임직원을 비롯해 그룹사와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가스계 소화설비 방출 원리 및 수동 조작 ▲수계 소화설비 및 소방펌프 작동 ▲자동 화재탐지 설비 조작 ▲피난유도 및 비상방송 설비 사용법 등 화재 초기 대응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철소 현장에 설치된 주요 법정 소방 설비를 그대로 구현해 다양한 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5분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실제 설비를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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