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강판, 건설용 10~15% 인상…스미토모, 텅스텐 50% 증산
[지금 일본은] 일철강판, 건설용 10~15% 인상…스미토모, 텅스텐 50% 증산
  • 정하영
  • 승인 2026.04.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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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강판, 건설용 강재 2년만 10~15% 인상
스미토모전공, 텅스텐 50% 증산 159억엔 투자
일본제철, 석도강판 7월 출하 1.7만엔 인상
STS용접관 2월 판매 1.1% 감소 플랜트 부진

일철강판, 건설용 강재 2년만 10~15% 인상

일본제철 그룹의 일철강판이 5월 계약분부터 건설용 강재 판매 가격을 10~15% 인상한다.

도금 및 도장 강판 등 판재류 제품과 경량형강 등 가공제품, 금속 샌드위채패널 등 건축 내외장재 전 품목이 대상으로 가격 인상은 2년 만이다.

최종 수요가 및 유통업체들에 가격 인상을 통보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최근 국내 건자재 박판 시장은 건축 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택 부문 수요 감소 등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나 모재인 판재류 인상 등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미토모전공, 텅스텐 50% 증산 159억엔 투자

스미토모전기공업은 9일 초경공구 원자재인 텅스텐 신공장 건설로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수출 규제가 우려되는 텅스텐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체제를 구축할 목적이다.

새로운 공장은 텅스텐 분말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얼라이드머티리얼의 토야마제작소 인근에 약 159억엔을 투자해 건설한 예정이며 이중 약 75억엔은 경제산업성의 지원액으로 충당한다.

텅스텐은 초경공우 외에 반도체, 전자부품 등에도 사용돼 향후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스미토모전공은 사용 후 초경공구 등을 텅스텐으로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 사업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제철, 석도강판 7월 출하 1.7만엔 인상

일본제철은 국내 18리터 캔이나 페일 캔 등 일반 캔용 석도제품 전 품목에 대해 7월 출하분부터 판매 가격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

제품별 인상 폭은 주석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석도강판이 톤당 1만7천엔, 틴프리스틸(TFS)와 라미네이트강판은 1만엔 인상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요가들에게 인상 방침을 통보하고 주문을 접수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생산거점의 휴지 등 구조조정 등 적극적인 비용 삭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물류비 상승 등 제조원가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STS용접관 2월 판매 1.1% 감소 플랜트 부진

전국스테인리스유통협회연합회가 정리한 전국 스테인리스(STS) 용접관 유통 재고조사에 따르면 2월 판매량은 4643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3일 보도했다.

2개월 만에 전년 동월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플랜트 관련 부진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침체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2월말 기준 재고량은 전월 대비 0.9% 줄어든 1만5848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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