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조, 국내 최대급 금속 3D프린터 가동
일본고주파강업, 특수강 강재 4월 계약분 인상
2월 박판류 수입 가격 1월 대비 1400엔 상승
중동 전쟁 리스크, 철강업계 영향 광범위 확산
중동 정세가 긴박화하면서 철강제품의 국내 공급망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면서 철강시장의 성수기 진입과 함께 비용 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일간철강신문이 7일 보도했다.
연료, 전력 등 에너지 비용과 각종 자재비, 물류비 등의 증가에 더해 일부에서는 원자재와 부자재의 확보 어려움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관련 시장에서는 벙커C유 등 원부자재를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지만 공급 측에서는 주문량을 정밀 조사, 필요량에 맞춘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주조, 국내 최대급 금속 3D프린터 가동
일본주조는 6일 국내 최대급을 파우더베드식(분말적층식) 금속 3D 프린터를 가와사키 공장에 설치 완료하고 4월부터 가동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금속 3D 프린터는 일본주조의 주강품에서 사용하는 3D 적층조형 주포재(이너킬러) 제조에 활용하고 수주가 활발한 반도체 제조장치용을 주 대상으로 대형 3D 적층조형 제품의 판매를 통해 10월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본고주파강업, 특수강 강재 4월 계약분 인상
일본고주파강업은 4월 계약분부터 특수강 강재 전품목, 전체 고객에 대한 판매 가격을 톤당 3~10% 인상키로 했다.
주원료, 부자재, 인건비, 물류비, 외주비 등의 상승에 따라 기준(베이스)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이에 앞서 대동특수강도 구조용강 등 특수강 강재 4월 게약분 가격을 톤당 1만엔 이상 인상한다고 먼저 발표했다.
생산 효율 개선, 원가절감, 업무 하바리화 등 자구 노력으로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일본고주파강업은 2025년 4월 계약분 이후 약 1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다.
2월 박판류 수입 가격 1월 대비 1400엔 상승
2월 일본의 박판류 수입 가격은 1월 대비 1만톤 감소한 24만3천톤이었으며 수입 평균 가격은 1400엔 상승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7일 전했다.
품목별로 보면 AD 조사가 시작된 GI(용융아연도금강판)의 경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Ad 대상국인 한국과 중국산 물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비 대상국인 베트남 등으로부터 신규 물량이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해당 철강사들은 ‘우회 수출 가능성 등을 포함해 관심을 갖고 계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