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캐나다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강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981억3902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비율은 5.4%다. 계약기간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약 9개월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건은 제품 납품 및 관련 서류 제출 후 20일 이내로 설정됐다.
계약 상대방은 미국 현지 법인인 SSA(SeAH Steel America)다. 통상 북미 프로젝트 계약은 SSA에서 수주한 뒤 세아제강에서 납품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캐나다 지역의 230km 길이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수송용 강관을 공급하는 건”이라면서 “포항공장에서 생산한 JCO 대구경 강관이 캐나다로 수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세한 물량은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계약금액 및 계약종결일은 공사 진행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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