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카타르향 STS강관 공급계약 추가 연장
세아제강, 카타르향 STS강관 공급계약 추가 연장
  • 김도형
  • 승인 2025.12.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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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연장 결정

세아제강이 삼성물산을 통해 카타르에 공급하는 STS 강관 공급계약 종료일이 6개월 연장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세 번째다. 회사 측은 모든 연장 조치의 원인으로 옵션 물량의 BOM(자재명세서) 확정 지연을 꼽았다.

앞서 세아제강은 지난 2022년 4월 삼성물산이 수행하는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에 STS 용접강관을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총 계약금액은 약 1억3949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1725억 원) 수준이다.

당초 계약 종료일은 2023년 6월 15일이었다. 이후 세아제강은 종료일을 지난해 말까지 1년 6개월 연장한다고 정정했고, 지난해 말에는 올해 말까지 1년을 추가로 연장했다. 이번 6개월 연장을 더하면 총 3년이 늘어난 셈이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물량은 이미 공급이 완료됐다”면서 “소량의 추가 자재 발주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기존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 프로젝트향 물량 대금은 공급 직후 대부분 지급받고 있어 당사의 매출 인식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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