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연맹 이마이 회장, “원자력 활용 극대화 기대”
관동 철스크랩 노전가 H2 최고 4.35만엔 상승
공영제강, 美 빈튼스틸 증설 글로벌 400만톤 추진
고베 미드렉스·PT, 카자흐스탄 200만톤 HBI 수주
고베제강은 21일 미국 자회사인 미드렉스(MIDREX)사와 철강 설비 엔지니어링 업체인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PT)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에 연산 200만톤의 직접환원철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 금속광업 기업인 유라시아리소스그룹(ERG)이 카자흐스탄 루드니에 건설을 추진하는 HBI 생산공장에 미드렉스 플렉스(MIDREX Flex™) 설비를 채용하게 되며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원철 플랜트가 될 전망이다.
2029년 가동 목표인 카자흐스탄 MIDREX Flex™는 환원제인 천연가스를 수소로 유연하게 치환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기존 고로법 대비 대폭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이 가능하다.
철강연맹 이마이 회장, “원자력 활용 극대화 기대”
일본철강연맹의 이마이 타다시 회장(일본제철 사장)은 21일 자민당 타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제 104대 수상 취임 축하와 함께 원자력 활용의 극대화 등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마이 회장은 “일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전을 대전제로 원자력 활용의 극대화, 그린트랜스포메인션(GX)의 국가적 추진, 수입 강재와 관련된 통상 대책과 일본의 강재 수출과 관련된 통상 과제 대응” 등을 요청했다.
더불어 국내 투자를 광범위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설비 투자 촉진 세제 신설,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대등한 조건의 실현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동 철스크랩 노전가 H2 최고 4.35만엔 상승
관동 지역에서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노전(盧前) 가격이 톤당 1천엔 추가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2일 전했다.
동경제철이 21일부터 우츠노미야 공장, 도쿄만 위성야드(SY)에서 전품목에 대해 톤당 1천엔 매입가를 인상하면서 여타 제강사들도 1천엔 가격을 인상했다.
21일 기준 제강사 실제 구입 가격(노전 가격)은 H2 기준 톤당 4만2천~4만3천엔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톤당 4만3500엔에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공영제강, 美 빈튼스틸 증설 글로벌 400만톤 추진
일본 철근 최대기업인 공영제강이 미국에서의 대형 투자를 통해 글로벌 400만톤 체제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간다고 21일 발표했다.
2016년 12월 인수한 미국 남부 텍사스주의 전기로 자회사 빈튼스틸에 연산 30만톤급 전기로 공장 신설 및 압연 설비 갱신 공사를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빈튼스틸은 2027년부터 제강 55만톤, 철근 50만톤, 단조품 5만톤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미국은 정부 주도의 인프라 정책과 철강 관세 등의 영향으로 빈튼스틸이 주력하는 철근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공영제강은 국내 160만톤과 베트남과 북미 등 해외 240만톤으로 연간 400만톤 생산, 공급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