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자원協, 창립 35주년 기념식…고철 유통·가공 재정비로 품질↑
철강자원協, 창립 35주년 기념식…고철 유통·가공 재정비로 품질↑
  • 김도형
  • 승인 2025.09.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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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틸법에 철스크랩 업계 지원 근거 마련…공급망 안정화 ‘방점’
한국철강자원협회가 8일 창립 제35주년 기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장 및 협회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철강자원협회가 8일 창립 제35주년 기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장 및 협회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철스크랩 업계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호정 한국철강자원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발의된 K-스틸법에 탄소중립 정책 실행에 필수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스크랩 업계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기쁘다”며 철스크랩의 유통 및 가공 체계를 재정비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품질을 고급화해 업계 스스로가 탄소중립 정책 실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송영상 과장(정석 사무관 대리참석)은 축사에서 “철강자원협회의 창립 제35주년을 축하한다”며 “철스크랩은 철강산업이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필수 원료로 2035년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과정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업계가 전반적인 철강업 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철강산업의 큰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협회와 적극 소통하며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수여자들로는 정기 안전 교육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및 제강사와의 상생 협력에 힘쓰고 있는 박창호 서울철강 대표이사, ISO9001 및 14001 인증을 취득해 경영관리 표준화를 도입한 이대명 서광메탈 이사, 국내 최초로 전기 굴삭기를 도입해 환경 개선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 방승진 성산스크랩 실장, 고철 발생량이 적은 호남지역에서 적극적인 수집 활동으로 납기 및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고 있는 기흥도 용해스틸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정됐다.

또 철스크랩 업계 발전과 협회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손석태 영진스틸 대표이사, 정원식 무림 대표이사, 고명배 태민철강 대표이사, 강길원 경원스틸 상무 등 4명에게는 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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