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벤처 기업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사업 실시
포스코, 중소벤처 기업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사업 실시
  • 최유미
  • 승인 2025.09.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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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으로 구성된 ‘포스코벤처지원단’ 주관
복합소재·설비·이차전지소재 등 지역 벤처기업 11개사 선정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포스코는 벤처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남·광양·포항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사업은 ‘포스코 벤처지원단’이 주관한다. 이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광양지역을 비롯 전남, 포항 지역의 벤처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됐다.

지원단은 포스코만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돼 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으로 운영된다. 지역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벤처지원단의 기술지원사업은 지난 7월까지 사업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설비 및 제어기기·복합소재·이차전지소재 분야 등 지역 벤처기업 11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 벤처지원단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산업군과 기술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니즈에 적합한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기술자문 ▲다수의 전문가들과 기업간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솔루션데이 ▲제조설비 개선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문제해결PJT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술지원은 모두 광양 및 포항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기술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자문 분야에서는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과제 기획, 시험 분석, 제품 인증 지원까지 매칭된 전문가가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월 간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 기업들의 제품판매 확대와 공정 개선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벤처지원단 측은 “기업들이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벤처지원단 출범 후 처음으로 시작된 기술지원사업에서는 지난 12월까지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로봇 자동화 지원 등 31개 기술자문이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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