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이 최대 투자처인 폴란드법인의 조관·인발라인 건설에 속도를 낸다.
율촌은 폴란드 종속회사 율촌 폴란드(Yulchon Poland Sp. z o. o.)가 181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한다고 1일 공시했다.
상업생산을 위한 조관 및 인발 양산라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취득예정일은 내년 상반기 말로 계획돼 있다.
취득금액은 약 1117만 유로(한화 181억 원)다. 단, 이는 실제 진행 과정에서 기능추가와 단가합의 등의 변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은 “20개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완료 시기를 확정할 순 없지만, 예측가능한 시점으로 내년 6월 30일을 추정했다”며 “재원은 금융기관 차입과 자기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율촌은 해당 생산라인 건설을 위해 신한은행 유럽 유한회사로부터 율촌 폴란드에 1000만 유로(16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채무보증은 율촌이 맡았다.
율촌이 담보로 설정한 금액은 차입액의 120%인 1200만 유로(195억 원)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04% 수준이다.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4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1년간이다.
이에 따라 향후 폴란드 공장이 완공될 경우 기존 멕시코 공장과 더불어 양대 해외 생산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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