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량 소각 가능성↑
자사주 의무 소각이 포함된 상법개정안이 잇달아 발의된 가운데 KISCO홀딩스와 계열사 한국철강이 20일 이사회를 열고 대규모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20일 NH투자증권과 각 1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체결일인 2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개월간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말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소각을 진행했다. 아울러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953억 원에 달하는 이익잉여금 전입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 법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도 소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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