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철공소 "집진기설치 비용 신청하세요"
문래동 철공소 "집진기설치 비용 신청하세요"
  • 김종대
  • 승인 2020.03.10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등포구 작업환경 개선에 1억8000만원 투입
10월 8일까지 신청서 접수 각 최대 210만원
사진=영등포구 제공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월부터 문래동 일대 기계 ·금속 사업장에 집진기 설치비 지원 등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문래동 일대 기계·금속 집적지 내 사업장에 집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집진기란 공기 속 먼지를 모으는 장치로 기계금속 제조 시 발생하는 분진과 오일미스트 등을 제거하는 일종의 공기청정기다.

올해 총 1억8000만 원을 들여 사업장 90여 개소에 사업장별 최대 210만원까지 집진기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를 지원받는 사업장은 총 설치금액의 최소 10%를 부담하도록 한다. 작년에는 총 29개 사업장에 집진기 설치비를 지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문래창작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기계금속 공장지대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집진기 설치 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대책 추진으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내 소재 ▲기계·금속 제조 ▲중소기업확인서에 주 업종을 제조업으로 등재 ▲대표 포함 총 근로자 5인 이하 ▲사업장 내 집진시설 미설치 ▲2019년 집진기 설치 보조금 미지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집진기 미설치 확인서, 중소기업확인서, 4대보험 사업장가입자 명부(2~5인 기업인 경우) 등의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8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