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조강생산량 660만 톤…고로-전기로 동반 감소
日, 4월 조강생산량 660만 톤…고로-전기로 동반 감소
  • 김도형
  • 승인 2025.05.23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오퍼를 한화로 환산하면 평균 80만 원 초반대다. 국내 열연 거래 가격은 포스코산 수입 대응재 기준 톤당 97만 원으로 격차가 크다. 지난 5월 135만 원에 장기적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퍼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서 수입산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일본의 조강생산량이 45만 톤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산업성(METI)이 2분기 조강생산량을 5년 내 최저치로 전망한 가운데 전기로와 고로 모두 가동이 축소됐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주요 전방산업인 건설 및 조선업 부진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단, 건설은 각종 프로젝트가 재개되면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본철강연맹(JISF)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4월 조강생산량은 총 66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했다. 고로 생산은 483만 톤으로 5.7% 감소했고, 전기로 생산도 178만 톤으로 8.2% 감소하면서 동반 부진했다.

주요 배경으로는 지난 3월 최대 전방산업인 건설과 조선 부진으로 철강 발주량이 크게 감소한 점이 꼽힌다. 단, 업계에서는 건설 부문이 교통 및 에너지 프로젝트 등 정부발 프로젝트 재개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METI는 앞서 일본의 올해 2분기(4~6월) 조강생산량이 202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동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산 철강 제품 수요도 1800만 톤으로 4.0% 감소하는 한편, 수출도 6.5%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재무성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일본 철강사들의 수출량은 242만 톤으로 2.9% 감소했다. 아세안 지역을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한국, 중국, 중동, 미국, EU)의 수출이 축소돼 이목을 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