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장기화된 국내 침체로 양대 사업인 판넬과 강관사업이 모두 부진했다는 평가다. 향후 모듈러 주택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15일 금강공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48.2%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3.6%로 2.9%p 하락했다. 순익은 23억 원으로 71.7% 축소됐다.
아울러 별도 기준 매출은 761억 원, 영업손실은 18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종속기업도 매출 인식 지연 등 일회성 요인이 있었다.
동기간 주요 종속기업 3사 합산 기준 순손익은 40억3000만 원으로 35.7% 감소했다.
기업별로 고려산업의 매출은 727억 원으로 1.8% 감소한 반면, 순익은 16억5000만 원으로 6.7% 증가했다.
케이에스피의 매출은 203억 원, 영업이익은 20억9000만 원으로 각각 5.0%, 45.6% 감소했다. 그러나 순이익률은 여전히 10.3%로 견조한 수익성을 거뒀다.
삼미금속의 매출은 177억 원으로 8.2% 감소했고, 순익은 2억9000만 원으로 67.4% 감소했다. 단, 이는 매출 인식 지연으로 인한 일시적인 부진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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