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1분기 영업익 110億…올해 매출 가이던스 1조660억 원 제시
SK오션플랜트, 1분기 영업익 110億…올해 매출 가이던스 1조660억 원 제시
  • 김도형
  • 승인 2025.05.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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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은 배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팽미아오 프로젝트 매출 인식과 특수선 실적이 확대되면서 외연은 확대됐으나 수익성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15일 SK오션플랜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5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3% 폭증했다.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23.4% 늘었다.

반면,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4.3%로 2.7%p 하락했다. 순익은 43억 원으로 1.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실적의 배경이 “대만 라운드3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팽미아오의 매출 인식과 특수선 매출 본격화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동기간 해상풍력 매출은 695억 원, 수리 및 조선 매출은 31억 원으로 각각 16.5%, 38.0% 감소했다. 반면 특수선 매출은 1774억 원으로 406.9% 폭증했고, 기타 부문도 71억 원으로 82.1% 증가했다.

해상풍력 매출은 519억 원 규모의 팽미아오 프로젝트 매출과 하이롱 프로젝트 및 업스코핑 매출 180억 원이 모두 인식됐다. 특수선의 경우에는 Batch III 3번함의 인식이 본격화됐다.

현재 SK오션플랜트의 수주잔고는 총 9281억 원 수준이다. 이중 특수선이 5666억 원, 해상풍력이 3479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와 대만에서 고정식,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이밖의 국가에서도 OSS(해상변전소)와 주요 해양플랜트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조660억 원을 제시했다. 해상풍력 및 특수선 온-트랙으로 이같은 전망치를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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