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외부 접촉에 제한을 두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3, 4월 계획된 행사를 놓고 개최 여부를 재검토하고 있다.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한 조치다.
철강비철 유관 단체들은 지난 25일 일본 정부의 바이러스 대책 발표가 있은 이후 당초 계획한 일정들을 잇따라 연기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금속과는 내달 5일 예정한 철강산업간담회를 최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철강·비철금속 등 주요 업계에 이벤트 행사 등의 개최를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철강연맹은 27일 전국 사업소가 모이기로 한 철강안전 표창식을 최소했다. 일본철리사이클공업회 역시 3월 예정한 강연회 등의 이벤트 개최 여부를 놓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보통강 전로공업회는 10명 전후의 소규모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는 반면 4월 30명 규모로 열리는 소봉위원회는 향후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일본철강협회는 내달 17일부터 3일 일정으로 계획된 춘계강연대회를 재검토 하는 한편 일본주단강회는 3월 중 모든 행사를 중단 혹은 연기하기로 했다. 3월 이사회는 서면 교환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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