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인도 철강재 수입 14% 증가…한국산 점유율 1위
[해외토픽] 인도 철강재 수입 14% 증가…한국산 점유율 1위
  • 정하영
  • 승인 2025.03.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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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수입 급증, 한국 243만톤으로 점유율 1위 31%
미국 관세 조치로 대규모 덤핑 수입 예상, 관세 조치 우려

한국무역협회 뉴델리지부는 17일 최근 인도의 철강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입량은 10% 이상 증가했고, 한국산은 점유율 1위로 기록됐다. 

2024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수입량은 776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가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과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각각 88%, 30% 늘어났다.

인도는 세계 2위 철강 생산국이지만 급증하는 인프라 건설 등으로 높아진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철강 수입국으로 전환했다.

국가별 수입량 순위는 한국 243만톤, 중국 227만톤, 일본 155만톤, 베트남 63만톤, 유럽연합 27만톤 순이다.

연도별 수출입 상황을 보면 FY20년(회계연도 기준) 수입 677만톤, 수출 835만톤, FY21년 수입 475만톤, 수출 1078만톤, FY22년 수입 467만톤, 수출 1349만톤으로 수출이 월등했다. FY23년에는 수입 602만톤, 수출 672만톤으로 무역수지 변화가 현실화되기 시작했고 FY24년 수입 832만톤, 수출 749만톤으로 수입 초과했다. FY25년(24.4월~25.1월, 10개월간)에는 수입 734만톤, 수입 400만톤으로 수입 증가, 수출 급감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동향으로는 미국이 한국, 일본, 멕시코, 캐나다, EU 등에서 수입하던 철강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철회하고 3월 12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인도로의 대규모 철강 덤핑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진달스테인리스 등 주요 인도 철강사들은 업계 보호를 위해 수입 철강에 대해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자료 : 무역협회 뉴델리무역관 )
( 자료 : 무역협회 뉴델리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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