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포스코 등 민간 싱크탱크와 통상전략 협업 강화
산업부, 포스코 등 민간 싱크탱크와 통상전략 협업 강화
  • 김도형
  • 승인 2025.02.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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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통상대응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관세 등 미국 정부의 통상정책이 잇달아 발표된 가운데 정부가 진행 중인 대미 통상대응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민간 싱크탱크의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용삼 센터장을 비롯해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장상식 원장, 대한상의 SGI 박양수 원장,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원준 소장, 현대경제연구원 송원근 원장, LG경영연구원 김영민 원장, HMG경영연구원 김견 원장,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안세진 원장, 두산경영연구원 주세형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 본부장은 “미국의 통상조치 현실화에 대응해 정부는 대미 채널을 본격 가동해 업계가 직면한 불확실성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민간 싱크탱크와 협업을 강화해 대응 전략을 정교히 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민간 싱크탱크들도 각 업계를 대변해 미국 통상조치 대응전략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와 싱크탱크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원보이스로 대미 통상대응 활동을 긴밀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연구기관 수장들도 기관별 대미 통상 중점 연구 분야 및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대응 논리·메시지·아웃리치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향후 정부는 민간 싱크탱크와 협업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고위급 방미 등을 통해 미국 통상조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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