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동철원협회가 12일 실시한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에서 H2(경량) 낙찰 가격은 FAS 톤당 4만3200엔으로 결정됐다. 성약량은 1만5000톤으로 나타났다. 일철물산이 낙찰을 받았고, 이는 베트남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이번 결과는 미국발 강세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낙찰 가격은 전월보다 1610엔 하락했다. 선임을 감안한 한국 도착도 기준 가격은 CFR 49110엔으로 추정된다. 원화 환산 가격은 46만5000원으로, 올 들어 큰 변동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환율 영향으로 표면 가격은 변동했지만, 실제 횡보세로 평가된다"면서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은 미국산 강세로 인해 일본산 구매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