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공급과 수요사 간의 공방 속에서 강세로 무게가 실린다. 시세 지표인 미국 대형모선 오퍼 가격은 아시아에서 HMS No.1&2(80:20) 등급이 51만 원을 웃돌았다. 최대 수입국인 튀르키예에서 이전보다 높아진 가격대 성약이 잇따르면서 상승 분위기가 더 강해지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형모선 오퍼 가격은 베트남향 CFR 톤당 355~360달러다. 한화 기준 51만 원을 웃돈다. 호주산은 350~355달러(약 51만 원)이다.
현재 공급사들은 강세로 방향을 잡을 태세고, 수요사들은 추가적인 인하 압력을 넣고 있다. 최근 최대 수입국인 튀르키예에서 미국산 철스크랩이 5달러 내외로 상승하면서 시장은 공급자 우위로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본산은 국내를 크게 웃도는 수준에서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HS(중량) 오퍼는 베트남향 CFR 톤당 350달러다. 원화로 50만 원을 조금 웃돈다. 같은 지역에 또 다른 오퍼는 340달러(약 49만 원)에도 나왔다. 태국에는 315달러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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