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24년 철광석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한 셈이다. 반면 지난해 1~11월 조강생산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대조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2024년 철광석 수입량은 12억400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2023년 11억8000만 톤이라는 역대 최고치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주요 배경으로는 철광석 가격이 하락이 지목된다. 실제로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지난해 9월 90달러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한편, 같은해 조강생산량은 되려 축소됐다.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11월 조강생산량은 9억292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가장 최근 집계된 11월 기준으로는 7840만 톤으로 2.5% 증가했다.(관련기사 : [해외토픽] 글로벌 조강량 3년 연속 감소세…中 '역성장' vs 印 '초신성')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