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계열사 삼미금속이 내달 24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24일이다.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발행(할인율 10% 초과)의 안건들을 논의할 방침이다. 사외이사 선임 관련 내용은 아직 논의 중으로, 향후 세부사항을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에서는 감사위원회 신설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존 1인 이상의 감사를 둬야했던 정관을 삭제하고, 총원의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로 이를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규발행도 논의된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할인율 한도인 10% 이상을 적용해 주주총회의 승인 결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삼미금속은 총 393만3333주를 주당 1500원에 발행할 계획이다. 아이비케이에스 와이지 턴어라운드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에서 260만 주, 아이비케이에스 넥스트 스케일업 신기술투자조합에서 133만3333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기준 주가(1985원) 대비 할인율 24.44%에 달한다.
회사 측은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확보하고, 익일인 2월 25일 유상증자 납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3월 7일이다.
한편, 삼미금속은 5% 주식분산 요건을 갖추기 위한 장외거래에도 나섰다. 상장 후 1년이 지난 코넥스 기업은 보통주식 총수의 5% 이상을 분산해야 한다. 시장 내 유통주식 수 확보를 위해서다.
이를 위해 보통주 260만 주를 주당 1000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단 이는 단순 추정치로, 향후 매각 주식 수와 주당 처분단가는 협의 하에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는 2월 25일 잔금 수령 후 주식을 이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