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2025년 철근 반등세 지속…2주간 5만 원 올라
[초점] 2025년 철근 반등세 지속…2주간 5만 원 올라
  • 김종혁
  • 승인 2025.01.0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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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철근 72만 원 기록…3월 80만 원
동국제강 인상 발표에 제강업계 동조
대리점 등 유통업계 동참...수요측 관망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

철강 가격은 2025년 새해 반등세로 출발했다. 국산 철근 가격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국제강의 새해 가격 인상과 감산 방침이 전기로 제강업계 전반에 공감을 사고 있다는 게 동력이 되고 있다. 3월 가격은 80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산의 경우 신규 계약이 4분기 내내 부진을 이어가면서 일부 사이즈에서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철강원료 전문데이터센터인 스틸웨어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국산 철근 가격은 SD400, 10.0mm 기준 대리점 매장에서 톤당 72만 원으로 전주보다 2만 원 상승했다. 지난주 3만 원 오른 것을 포함 2주간 5만 원이나 올랐다. 동국제강이 새해 감산 방침과 함께 1분기 인상안(3월 80만 원 목표)을 발표하면서 시장에서도 인상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제강사 직송 가격은 71만 원이다. 

수입산도 동반 상승세다. 중국산은 68만5000원으로 전주보다 5000원 올랐고, 한 주 앞서 3만5000원 상승했다. 일본산은 69만 원이다. 수입산 재고는 소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사이즈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주 인천항에서 수입산 철근 재고는 7만6700톤으로 전주보다 약 3000톤 감소했다. 최근 3주간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산 철근은 10mm, 13mm 제품 수급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16mm 이상 사이즈는 부족 현상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도 "새해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고, 거래도 사실상 멈춘 상태여서 다음주 가격 방향과 시장 분위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형강 시장은 변동이 없다. 국산 H형강 가격은 S275, 건축용 소형 기준 104만 원, 포스코베트남산 100만 원, 중국 및 일본산은 95만 원이다. 일반형강의 경우 앵글과 잔넬은 국산 81만 원, 수입산 69만 원이다. 한편 중국의 성차이의 앵글과 잔넬 오퍼 가격은 CFR 톤당 각 450달러, 440달러다. 

스틸웨어(https://www.steelwhe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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