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이 내달 19일 본사 사무동 3층에서 개최하는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동국맨’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1명의 선임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아주스틸은 지난 11월 29일 임시주총 개최를 발표하면서 의안 세부내용은 다시금 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 아주스틸, 내달 19일 임시주총 개최…사외이사 2명 선임)
4일 확정된 안건을 보면, 사내이사 후보로는 이현식 씨와 박남수 씨가 추천됐다. 각각 동국씨엠의 아주스틸 PMI추진단장(사장)과 아주스틸 PMI추진단 기획담당(이사)을 맡고 있다. 존속법인에서 합병을 검토할 임원들을 선임해 글로벌 1위 컬러강판 기업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 후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인 장종철 후보가 논의될 예정이다.
아주스틸 이사회는 후보 추천 사유로 “이현식 후보자는 동국제강 미국법인장과 동국씨엠 영업실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영업전략 수립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면서 “현재 동국씨엠에서 아주스틸 PMI추진단장으로서 전략적 조율과 통합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중이고, 이러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수 후보자는 동국제강 중국법인 주재 근무를 통해 글로벌 경영 관리 경험을 쌓았으며, 동국씨엠 회계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무 및 회계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면서 “현재 동국씨엠에서 아주스틸 PMI추진단의 기획담당으로 활동하면서 전략적 기획과 실행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이러한 경험과 역량은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전략적 통합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사외이사 후보자 장종철 씨에 대해서는 “변호사로서 당사 경영의사결정 과정에서 법률 관련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라며 “또 전문성 및 독립성을 바탕으로 대주주 및 다른 이사로부터 독자적으로 견제, 감시감독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당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